이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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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간호사2명 코로나19 확진…"방호복 벗을때 감염가능성"(종합2보)일상이야기 2020. 4. 26. 16:41
"음압 격리병동은 완전 차단 운영…일반병동 전파 가능성 작아" (고양·서울=연합뉴스) 우영식 김연숙 기자 =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방호복을 벗는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6일 경기도와 고양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따르면 명지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20대 간호사 A씨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날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의료진 45명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20대 간호사 B씨가 추가로 확진됐다. 검사 ..